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종이컵 100박스) 지원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준환)은 4월 1일 화요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으로 종이컵 100박스를 지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구호물품 전달 현장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함께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서산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나눔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